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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분데스리거들이 줄부상 중이다.
이동경(25·샬케04)의 부상 회복기간은 길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샬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 한 달 만에 중족골 골절상을 했다.
올 시즌 막판 분데스리거 중 유일하게 뛰고 있는 건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 뿐이다. 정우영은 23일 묀헨글라트바흐전에 선발출전, 전반 45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팀은 3대3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주전 공격수로 중용되고 있다. 에르메딘 데미로비치 밑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팀의 DKB 포칼(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정우영은 분데스리가를 경험하면서 폭풍성장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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