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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랄프 랑닉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이다.
하지만 6일(한국시각) 더내셔널에 따르면 랑닉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대한 발언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수뇌부는 차기 감독을 찾는 대신, 올 시즌 결과에 집중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현재 7위에 머물러 있다. 이미 무관을 확정한 가운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마지막 희망이지만 현재로선 상황이 여의치 않다.
분위기는 최악이다. 맨유 전문 기자는 "맨유 선수들이 랑닉의 지시를 듣지 않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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