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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소속팀과 재계약하며 연봉 대박을 쳤다.
3월 31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2020년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맨유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현재 계약은 2025년까지였다. 지난해 7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2주 전 합의에 진전을 이룬 이번 재계약은 발표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지난시즌 대비 올시즌 활약이 미미하다. 그럼에도 9골 14도움을 기록하는 '공격포인트 괴물'다운 모습을 보이며 '메가딜'을 끌어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권 진입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현재 6위. 페르난데스가 남은시즌 '하드캐리'해주길 바랄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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