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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선발-구보 벤치' 日, 운명의 호주전 베스트 멤버 출격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3-24 17:27 | 최종수정 2022-03-24 17:27


사진=일본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최정예 멤버로 호주와 격돌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호주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운명이 걸린 경기다. 일본은 앞선 8경기에서 6승2패(승점 18)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돼 있다. 호주는 4승3무1패(승점 15)로 3위다. 일본이 호주를 잡는다면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일본이 킥오프 한 시간여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아사노 타쿠미,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 다나카 아오, 모리타 히데마사, 엔도 와타루, 이타쿠라 고, 요시다 마야, 나가토모 유토, 미키 야마네, 곤다 슈이치가 베스트11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구보 다케후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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