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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꼬이는 이적 시장, '타깃 1순위 MF' 무릎 부상으로 이탈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3-24 16:07 | 최종수정 2022-03-24 16:27


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이적 시장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 타깃인 후벵 네베스(울버햄턴)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5월까지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네베스는 소속팀은 물론이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미드필더다. 그는 2018~2019시즌부터 울버햄턴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19일 열린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경기 시작 불과 2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도 하차했다.

울버햄턴은 '네베스는 무릎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다. 부상은 복잡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포르투갈에서 돌아온 뒤에는 팀에서 재활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가 5월에는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베스는 맨유가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였다. 정교한 패싱 능력과 경기운영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따.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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