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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의 인생 역전이다.
에이브러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AS로마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다. 에이브러햄은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펄펄 날고 있다. 올 시즌 37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리그 29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데일리메일은 '에이브러햄이 이탈리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첼시는 에이브러햄 이적 당시 매입 옵션을 삽입했다. 내년부터는 6700만 파운드에 그와 재계약할 수 있다. 맨시티 역시 엘링 홀란드 이적이 어려울 경우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AS로마는 그를 잡기 위해 1억 파운드의 엄청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암시했다. 다만, 첼시가 훨씬 적은 금액으로 그와 재계약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고민은 깊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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