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가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경기 뒤 산초에게 '맨유 팬들은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찢어 놓던 산초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 호날두의 두 번째 골을 위해 오프사이드 트랩을 훌륭하게 극복했다'고 칭찬했다.
산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몇 년 동안 공을 들였다. 이적료만 73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하지만 그는 초반 암울했다. 7경기에서 0골-0도움을 기록해 '007'이란 조롱을 받기도 했다. 불과 영입 6개월 만에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