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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축구팬들을 위해 새로 만든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15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A매치 입장권의 경우, 기존에는 인터파크의 티켓 사이트에 접속해 구입을 해야했으나, 24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부터는 'playkfa'에 접속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구입하면 된다. 이란전 티켓 판매가 16일부터 시작되므로 구입을 원하는 팬들은 지난 11일 가오픈한 'playkfa'에 접속해 미리 회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대한축구협회는 통합 플랫폼을 유명 선수의 애장품 경매, 대표팀 오픈 트레이닝데이 참관 신청 등 각종 이벤트 행사의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상품을 구입한 팬들의 이력이 단일하게 관리됨에 따라 충성도가 높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승준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까지 개별 운영하던 여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playkfa'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한 큰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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