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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내에서 입지가 사라진 베테랑 후안 마타(34)에게 현역 계약 연장 대신 코치직을 제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유는 마타와의 인연을 다른 형태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마타에게 코치직을 제안할 방침이다. 그간 마타가 라커룸에서 보여준 리더십이 좋은 인상을 남긴 덕분이다. 소식통은 '마타가 언젠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비슷한 과정으로 감독이나 구단경영진에 합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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