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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또 훈련에 불참했다.
이날 논란을 야기한 것 중 하나는 호날두의 행보였다. 이날 랑닉 감독은 호날두를 완전 제외했다. 미러는 '호날두는 맨시티전에 나서지 않았다. 치료를 받기 위해 포르투갈로 향했다'고 전했다. 당시 랑닉 감독은 "나는 우리의 의료팀을 믿어야 한다. 주치의가 찾아와 호날두가 고관절 문제가 발생해 훈련할 수 없다고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심의 눈초리는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호날두의 여동생은 호날두가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 기름을 부었다'고 전했다.
맨유는 13일 토트넘과 격돌한다. 호날두의 이탈 가능성이 또 다시 점쳐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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