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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61·영국)이 새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이 자리는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돌아보기 위해 협회 여자축구활성화프로젝트팀이 마련했다. 또한, 19일 개막하는 2022년 WK리그를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이야기 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인도에서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일궜다. 2019년 10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선임된 벨 감독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여자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기로 협회와 재계약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았던 역대 외국인 지도자 중 계약기간 만료 후 연장 계약을 한 건 벨 감독이 처음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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