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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뛰지를 못한다."
패배 뒤 비난의 화살은 반 더 비크에게로 향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반 더 비크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14분 교체 아웃됐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제이미 캐러거는 반 더 비크가 에버턴의 대규모 문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 반 더 비크는 토트넘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 에버턴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맨유에서 EPL 8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에버턴에선 벌써 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수준의 경기력을 펼치지는 못하고 있다. 에버턴은 리그 25경기에서 6승4무15패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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