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년 동안 이랬다."
토트넘은 지난 1년 동안 무려 4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났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벤치를 지켰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영입했다. 하지만 그 역시 3개월 만에 그만뒀다.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전설적인 감독들이 줄줄이 합류했음에도 토트넘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도 사실상 무관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08년 리그컵 이후 무려 14시즌 연속 무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