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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런던 한국어 1타 강사' 손흥민(토트넘)이 떴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첼시-사우스햄턴-울버햄턴에 연달아 패하며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우울한 분위기를 풀어낸 것은 바로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비시즌 한국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홍보 영상을 찍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로든, 쿨루셉스키, 베르바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가르침을 받은 선수들은 서로 웃으며 농담했다. 이 밖에도 손흥민은 한국의 전통 놀이를 가르쳤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알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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