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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왼발의 마법사' 염기훈(39·수원 삼성)이 2022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편, 푸마코리아는 K리그 최초 100도움 스페셜 축구화와 K리그 400경기 출전 스페셜 유니폼 등 염기훈 선수가 업적을 세울 때마다 의미있는 상품을 출시해왔다. 지난해 11월 수원 삼성 통산 출전기록 수립 시에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했다. 푸마축구화 391족을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기증한 바 있다. 수원은 올 시즌 염기훈의 특별한 여정이 담긴 영상과 MD 상품 제작 및 레전드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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