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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가 '전직 에이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없이 보낸 반년 동안 '몰락'했다고 스페인 매체가 지적했다.
이 매체는 이어 "메시가 작별하는 날, 바르셀로나에 먹구름이 찾아올 거라고 예상한 이들이 있을 것이다. 메시가 골을 넣고 도움을 올려 승리한 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다들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요즘은 메시와 같은 '문제 해결사'가 그립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난 뒤 단 하나의 스폰서도 들어오지 않았다. 유니폼 판매 수치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남자팀보다 여자팀 경기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명문' 바르셀로나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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