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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월 말까지 돌아올 일 없는 폴 포그바.
여기에 계약 문제도 얽혀있다. 올 여름이면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일찍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제 해외 구단과는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적을 염두에 두고 맨유에서 부상을 핑계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랄프 랑닉 맨유 임시 감독이 포그바의 최근 상태를 업데이트 했다. 앞으로 최소 6주 동안은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이어 "그는 아직 팀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3~4주가 더 걸린다고 한다. 이는 훈련에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다. 훈련에 합류한다고 해서 바로 게임을 뛸 상태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가 정말로 1군 경기를 뛸 수 있기 까지는 앞으로 수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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