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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스 토레이라 영구 이적을 원하는 피오렌티나.
하지만 스타 플레이어가 많은 아스널에서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고, 이번 시즌에는 피오렌티나였다. 모친의 사망으로 인해 고국 우루과이가 있는 남미 복귀가 예상됐지만, 토레이라는 피오렌티나를 선택했다.
피오렌티나는 토레이라의 활약에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 프라데 단장은 현지 매체 '투토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토레이라와 함께해 기쁘지만, 그의 복귀 여부에 대해 아직 자세히 말할 수 없다. 우리는 3월이나 4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아스널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토레이라는 아스널 소속으로 89경기 출전,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에서는 세리에A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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