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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새 사령탑이 된 이탈리아 출신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52)이 어떤 결과를 낼 지 벌써 궁금하다. 그는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에서 리그 정상에 올랐다. 한마디로 빅팀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의 선수 구성은 이전 그가 맡았던 팀들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콘테 감독은 이번 토트넘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A급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스 출신 선수를 키워야한다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주장은 이번엔 안 통했다. 그 만큼 토트넘의 현재 사정이 다급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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