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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왓포드전 승리에 만족했다.
이어 전반 33분 마레즈가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드리블한 후 아크 정면에 있는 필 포든에게 패스했다. 포든은 왼발 슈팅으로 버밍엄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맨시티는 이후 추가 득점과 실점 없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몇몇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뛰었고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면서 "내가 부임한 후로 우리 팀을 계속 보아왔다면 우리는 단 한 경기도 포기 하지 않았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와 제수스가 돌아왔다. 로드리는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었고, 멘디는 오랜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며 "예닐곱 선수에게 오늘은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매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라면 나는 그들을 출전시킬 것이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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