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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 무승부에 화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클롭 감독은 WBA전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어떤 것보다 승리를 원한다.하지만 나는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항상 승리할 순 없다. 괜찮다"면서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승리할 자격이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우리가 WBA를 상대로 더 잘했어야 했다"라며 승리를 위해 팀이 더 잘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화나지 않았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패배는 패배다. 축구를 다시 하면서 배워갈 것이다"며 "자신감과 연관된 일인지 확신이 들지 않지만, 경험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말한 뒤 "선수들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7-0 승리했을 때도 최고의 그룹이었고 WBA와 비긴 후에도 최고의 그룹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무승부를 거둔 선수들을 감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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