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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만족했다. 무관중으로 열린 맨체스터 더비 경기의 분위기를 아쉬워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0-0으로 종료됐다. 우리가 전반전을 잘 마친 후 맨유가 후반전 시작을 잘했다"며 "우리는 세, 네번의 기회를 만들었다. 맨유같은 팀을 상대로 그렇게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없고 결국 좋은 승점 1점을 얻었다. 미래에 좋은 1점이 될 것이다"라며 승점 1점을 따낸 사실에 만족했다.
이어 "맨유는 항상 강한 팀이고, 여기는 올드 트래포트다"며 "그들이 속도를 살리는 경기를 하면 득점한다. 하지만 우리는 맨유를 잘 컨트롤 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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