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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케인의 공중볼 경합시 행동을 옹호하며 손흥민과 케인이 몸을 잘 쓰는 영리한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팰리스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은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볼경합시 케인의 자세에 대해 "단지 축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파울을 끌어 낼 수 있는 장면에서 할 수 있는 경험에서 나오는 영리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케이힐은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일 때 케인의 동작을 정말 많이 봤다. 그는 단지 몸을 잘 쓴것뿐이다"면서 "손흥민도 같은 행동을 한다. 그들은 몸을 정말 잘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그들은 공과 수비 사이에 몸을 넣는다. 그들은 어떤 신체적인 접촉이 파울이 될 수 있고, 박스 근처에서 위험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라며 손흥민과 케인을 칭찬했다.
끝으로 케이힐은 "나는 상대팀을 연구했고 다들 상대팀에 좋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을 계속해서 봐왔기 때문에 토트넘의 강점을 알고 있다. 경기에서 그들을 어떻게 잘 막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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