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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던 호비뉴가 이탈리아 법원에서 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에 이탈리아 법원은 2017년 호비뉴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고 호비뉴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다.
하지만 밀라노 법원은 항소심에서도 "호비뉴가 피해 여성과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다른 브라질 남성과 함께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수사관들이 확보했다"며 이날 진행된 2심 재판에서 호비뉴의 항소를 기각, 9년형을 유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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