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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전설 그레이엄 수네스가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 트리오가 나란히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70~80년대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고 레인저스, 리버풀, 뉴캐슬 등의 감독을 역임한 뒤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수네스는 "토트넘 공격수들이 개인당 20골씩 넣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이들의 20득점은)미드필드진과 수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4경기에 출전 6골을 넣었다.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시즌은 2016~2017시즌으로, 14골을 낚았다. A매치 데이 이전에 열린 맨유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베일의 토트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 7호골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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