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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직 최고의 순간이 오지 않았다고 가정해야 한다."
상황은 이렇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의 심장'으로 불린다. FC바르셀로나에서 데뷔, 줄곧 팀을 대표하는 스타로 중심을 잡았다.
기류가 바뀌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이 결정타였다. 당시 FC바르셀로나는 2대8로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더 이상 미래를 찾기 어렵다며 이적을 선언했다. 협상, 또 협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메시는 1년 더 FC바르셀로나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다. 이제는 이 문제를 매듭짓고 싶다. 모든 FC바르셀로나 팬들은 아직 최고의 순간이 오지 않았다고 가정해야 한다. 내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열정을 더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항상 같은 방향을 향해 노를 젓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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