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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올시즌 시작 전 강력한 프리미어리그(EPL)우승후보로 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던 게리 네빌이 리버풀로 마음을 바꿨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던 네빌이었다. 맨시티는 28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려 5골을 허용하며 2-5로 패했다. 리버풀은 29일 홈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스널을 3-1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두 경기를 지켜본 네빌은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맨시티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우리가 우승팀 예측을 요청 받았을 때, 나는 맨시티가 이적 시장에서 더 많은 선수 영입을 할 것으로 보았다. 이제 세 경기 했지만 나는 내 마음을 바꿀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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