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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논란의 제1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웨스트브로미치전 선발에서 전격 제외했다.
영국 매체들은 속보로 일제히 '케파가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는 기사를 타전했다.
아리사발라가의 경기력 저하로 고민에 빠졌던 첼시는 지난 25일 프랑스 스타드 렌의 수문장 멘디와 5년 계약을 맺었다.
훈련을 일주일 쉰 멘디가 첼시 유니폼을 입자마자 당장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램파드 감독은 1-2라운드에 선발로 나선 아리사발라가를 벤치에 앉히고 카바예로를 전격 기용했다. 케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줄 알았던 3라운드에서 선택받지 못하며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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