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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 사랑 받아라!'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승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재회한 로드리게스는 에버턴에서 펄펄 날고 있다. 덕분에 에버턴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데일리스타는 '에버턴의 팬인 벤 휴즈는 웨스트브롬전 승리 뒤 다리에 로드리게스 문신을 새겼다. 휴즈는 경기장 주변에서 대결을 보기 위해 고향에서 올라온 상태였다. 그는 로드리게스에게 와인 한 병을 건넸다. 로드리게스는 팬을 발견한 뒤 창문을 열고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팬은 로드리게스가 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 복장을 한 문신을 새겼다. 그는 영화 '스카이폴'에 빗대 '에코폴'이라고 문신을 새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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