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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불어닥친 올 시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쿼드는 어느 팀일까.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등 7명의 폭풍영입을 감행한 첼시가 8억2590만 파운드로 4위에 오른 부분도 눈길을 끈다. 5위는 레알마드리드(7억8950만 파운드), 6위는 바이에른 뮌헨(7억5420만 파운드)이었고, 맨유는 7억1950만 파운드로 7위에 그쳤다. 리버풀보다 무려 3억 파운드나 뒤졌다. 음바페의 파리생제르맹이 7억640만 파운드로 8위를 기록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7억200만 파운드로 9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6971만 파운드로 10위에 랭크됐다.
아스널은 5억8300만 파운드로 13위, 에버턴을 4억4200만 파운드로 16위, 레스터시티는 4억1500만 파운드로 18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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