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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움왕'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앞에서 보여준 마법 같은 어시스트.
상황은 이렇다. 울버햄턴이 0-2로 밀리던 후반 32분. 포덴세는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공을 빼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그의 크로스는 마치 자로 잰 듯 라울 히메네스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다. 히메네스는 훌쩍 뛰어 올라 헤딩슛을 날려 만회골을 기록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데 브라위너의 도움은 이제 포덴스의 것', '포덴스는 마법사와 같은 도움을 기록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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