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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가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로메로는 맨유 입단 후 데 헤아의 서브 역할을 받아들이며 뛰어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 외에는 자신이 뛸 수 있는 환경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과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에 데 헤아를 출전시키는 결정에 크게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
여기에 헨더슨까지 오자 로메로는 이적을 요구했다. 그는 현재 주급 6만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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