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의 가세로 새롭게 구성된 'K·B·S'(케인·베일·손흥민) 트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누라 트리오'는 최근 2시즌 리버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그리고 30년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
|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토트넘에 안기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월클'로 성장한 베일은 19일 한 시즌 임대 조건으로 조제 무리뉴의 팀에 합류했다. 임대료 및 연봉 등을 다 합치면 2000만 파운드 가까이 소요되는 '메가 임대딜'이다. 그는 입단 인터뷰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