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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 판으로 희비가 교차될 수 있다. 강등과 파이널A 진출의 운명이 걸린 승부다.
승리가 절실한 건 수원도 마찬가지다. 수원은 21라운드까지 11위로 간신히 강등권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최하위 인천과 승점이 같다. 따라서 이날 패하고, 인천이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수원은 강등의 치욕을 면할 수 없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양팀 감독은 각각 4-3-3 포메이션과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강원 김병수 감독은 고무열과 김지현 김경중을 스리톱으로 세웠다. 중원은 조재완 한국영 이현식으로 세웠다. 수비는 채광훈 김영민 임채민 신세계의 포백이다. 골문은 '영건' 이광연이 지킨다.
강릉=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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