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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건 완전히 페널티킥이었다. 아니라면 설명해줘라."
이날 경기 후 모예스 감독은 심판의 핸드볼 판정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모예스 감독이 아스널에 패한 뒤 핸드볼 규정에 대한 명확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1-1로 맞선 상황에서 웨스트햄의 공격 때 박스 안에서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레스의 팔 부근에 공이 맞은 듯 했다. 곧바로 VAR이 나왔고, 핸드볼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맨유 수비수 린델로프의 핸드볼 상황에서는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때와 상황은 비슷했으나 전혀 다른 판정이 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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