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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구단 역사에 남을 기록이라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8일 황일수(경남)에 이은 역대 21번째 기록 달성이다. 외국인 선수로는 데니스(성남 일화) 에닝요(전북 현대) 몰리나(FC서울) 데얀(당시 수원 삼성)에 이은 역대 5번째다. 2016년부터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세징야는 5시즌 동안 리그 총 142경기에 출전, 55골-40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징야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2-0으로 앞서면서 경기가 쉽게 풀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승리했다 "라고 말했다. 또 그는 "드디어 40-40을 이뤘다. 구단 역사에 남을 기록이라 의미가 있다. 아홉수가 빨리 끝나 다행이다. 어시스트는 동료와 함께 이루는 것이다. 운도 따라야 한다. 도움왕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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