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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팀 개편작업이 거침없이 벌어지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구상대로 다 되고 있다.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마저 자신의 의사를 철회하게 만들 정도다. 이제 노리는 건 리버풀의 지니 바이날둠(29)이다.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 합류가 임박했다.
리버풀도 바이날둠을 팔 용의가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리버풀은 적정가를 제시했다. 당초 예상가였던 3600만파운드에서 절반 이상 대폭 할인된 1500만파운드(약 240억원)의 이적료를 바르셀로나 측에 제시했다. 바르셀로나가 감당하지 못할 금액이 아니다. 때문에 이 매체는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 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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