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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갈라타사라이가 깜짝 이적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최근 프레드 대신 재계약한 네마냐 마티치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 폴 포그바-브루노 페르난데스 듀오를 보좌할 미드필더로 마티치를 택했다. 자연스레 프레드는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갈라타사라이가 프레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티흐 테림 감독이 이끄는 갈라타사라이는 올 여름 미드필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우스햄턴의 마리오 레미나, 풀럼의 장 미셸 세리 등을 지켜보는 가운데, 프레드가 넘버1 타깃으로 떠올랐다. 프레드는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가 이후 선수 영입 등 선수단 개편을 할 경우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 모른다. 프레드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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