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팬서, 포에버!' 오바메양, 르브론 제임스 연이은 추모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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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를 추모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와칸다 포에버' 세리머니가 흑인 스포츠스타들에게 번지고 있다. 마블 최초의 '흑인 슈퍼 히어로'인 블랙 팬서를 기리며 올해 초부터 불거진 흑인 인권운동 'Black lives matter'의 맥을 이어가는 행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과 미국 프로농구 NBA의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와칸다 포에버' 세리머니를 했다.
오바메양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경기는 전후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아스널의 우승으로 끝났다.
오바메양은 전반 선취골을 넣은 뒤 주먹 쥔 양손을 가슴 앞에서 교차하며 '와칸다 포에버' 세리머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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