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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는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리뉴와 다른 감독들은 우리가 데미지를 입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우리는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가 뭔가 잘못한 게 있다면 우리는 UEFA과 CAS 결정을 받아들일 것이다. 왜냐하면 뭔가 잘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이 나왔을 테니까"라고 했다. "우리는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첼시, 울버햄턴 같은 팀에게 우리를 변호해달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변호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믿을 때, 우리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 3명의 독립적인 판사들이 이렇게 판결했다"면서 "유럽의 다른 팀들과 우리가 같은 룰 아래 함께 뛰게 된 것을 축구 전체로 볼 때 잘된 일이다. 만약 우리가 규정을 어겼다면 출전금지 처분이 나왔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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