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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종차별은 무지다. 사랑은 지성이다."
'지난 며칠동안 미네아폴리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분노와 연민, 증오, 고통과 슬픔을 느꼈다'고 가슴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날마다 인종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조지와 흑이들에 대한 슬픔이 컸다. 축구장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어디에서든 이 차별은 멈춰야 한다. 모두를 위해 지금 당장. 내일이어서도 안되고, 그 다음날이어서도 안된다. 오늘 우리는 이 차별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종차별적인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인되서는 안된다. 나는 참을 수 없고, 앞으로도 참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봐줘서는 안된다'라면서 '인종차별은 무지다. 사랑은 지성이다'라고 썼다.
'침묵을 멈추자. 인종차별을 멈추자!'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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