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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세계 축구팬들이 축구 경기에 많이 배고팠던 것 같다. 영국 대표 공영방송 BBC까지 중계권을 샀다.
이후 스포츠레이더는 올해 3월까지 총 10개국(중국, 마카오, 홍콩,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에 송출되는 3개 플랫폼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했고, 4월 29일 2020시즌 K리그 일정이 발표된 이후로 추가로 총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송출되는 5개 플랫폼에 중계권을 판매했다고 7일 연맹 보도자료에 밝힌 바 있다.
이어서 K리그 개막 당일인 8일 까지 총 19개국(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이 추가되어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스포츠 경기가 거의 올스톱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코로나를 가장 먼저 슬기롭게 극복했다. 프로야구에 이어 K리그로 개막을 맞았다. 비록 무관중이지만 K리그를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볼 수 있게 됐다. 이날 개막전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에 무료 생중계한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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