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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신계'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에게 당한 느낌은 이럴 것 같다.
퍼디낸드는 또 메시와 '외계인'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를 비교했다.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보는 게 즐겁지만 메시와는 다른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는 "메시는 킬러다. 호나우지뉴는 비현실적이며 영혼이 자유로운 마법사"라고 표현했다. 메시와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퍼디난드는 "메시와 싸워보면 그는 결국 골 또는 도움을 기록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2011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2015년 유벤투스를 제압하며 다섯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후로는 아직 UCL 우승이 없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중요한 고비를 잘 넘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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