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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33·안더레흐트)가 프랑스 국가대표 사령탑 디디에 데샹 감독을 맹비난했다. 프랑스 출신 공격수 카림 벤제마(33·레알 마드리드)를 A대표팀에 차출하지 않는 걸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스리는 벤제마가 유로2016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 프랑스 대표로 뽑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나는 벤제마가 왜 유로2016과 2018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 또 내가 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차출되지 않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하템 벤 아르파가 유로2016 때 차출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데샹 감독은 벤제마를 유로2016부터 발탁하지 않고 있다. 데샹 감독은 2년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에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당시 우승 주역이 그리즈만, 지루, 폴 포그바, 캉테, 바란 등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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