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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방심이 큰 화를 부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또 토트넘 선수들의 일탈행위가 나왔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성급하다는 비판이 이들에게 쏟아진다. 무사 시소코(31)와 세르쥬 오리에(28)가 함께 훈련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또 다시 오리에와 시소코의 합동 훈련 영상이 공개되며 더 큰 비난을 받게 됐다. 이들은 곧바로 "옳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점에 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큰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열심히 실천해 온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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