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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월 안에 시즌 재개가 안되면 그대로 종료될 것이다."
세페린 회장은 "만약 리그가 재개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리버풀이 30년 만에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많은 팀이 9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2위와의 승차가 너무 커 우승 가능성이 95% 이상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다시 시작되지 않으면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해야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시끄럽다.
세페린 회장은 "현재로서는 A, B, C 플랜이 있다. A는 5월 중순 리그 재개, B는 6월 안, C는 다음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각 리그와 클럽들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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