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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의 대표 스포츠 라디오 '토크스포츠'의 축구 리포터 이언 아브라함이 코로나19가 만든 새로운 일상을 소개했다.
아브라함은 "나는 주방 테이블에서 '할 일'이라고 적힌 큰 문서를 발견했다. 이 문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매주 축구장에 가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여기 적힌 일들을 해야 돼.' 너무도 지루하다! '깨끗이' '깔끔히'와 같은 단어가 페이지마다 눈에 띈다!"고 달라진 현실에 절망했다.
애써 좋은 점도 찾았다. 아브라함은 "당분간은 토크스포츠의 물건들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물건)이 생애 처음으로 극도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웃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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