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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축구전문가가 맨유의 승리 수훈갑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꼽았다.
"프레드는 이제야 맨유 선수가 같다. 회춘한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미드필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은 페르난데스 없인 아무것도 아니다. 페르난데스는 브라이언 롭슨처럼 달렸고, 네덜란드 마에스트로 아놀드 뮈렌과 같은 볼 터치를 선보였다. 마샬의 골을 도운 칩샷은 너무도 정확했고, 또 아름다웠다. 그런 패스라면 나라도 골을 넣었을 것 같다. 맨유가 보석을 샀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팬들이 잘 모를 수 있는 페르난데스의 기록 하나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포르팅CP에서 맨유로 이적해 2월 1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 5개(2골 3도움)를 기록했다.
BBC 가스 크룩스의 EPL 29R 베스트XI
헨더슨(셰필드) - 완 비사카(맨유) 바샴(셰필드) 케이힐(팰리스) 밀너(리버풀) - 상 막심(뉴캐슬) 페르난데스(맨유) 마운트(첼시) - 아예우(팰리스) 마샬(맨유) 마네(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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