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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공격자원 확보가 절실한 나머지 보기드믄 파격 딜까지 등장했다. 라리가의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가 인터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잡기 위해 무려 7000만유로(한화 약 927억원)에 선수 2명을 보내는 조건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터밀란과 라우타로 사이에 존재하는 독특한 이적 조건도 한 몫 했다. 외신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1억1100만유로(한화 약 1470억원)에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현금+선수'의 조건으로 라우타로를 데려오려고 하는 것이다. 라우타로의 입장에서도 바르셀로나로 가는 게 수입 면에서 훨씬 낫다. 현재 인터밀란보다 약 2배의 연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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