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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 스포츠에 경보를 울렸다고 유럽 매체들이 연달아 보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및 아시아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28일 새벽(한국시각) 열릴 예정인 유로파리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인터밀란은 밀라노에서 루도고레와 32강 홈 2차전을 갖는다. 이미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유럽축구연맹에 무관중 경기 개최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미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포물러1도 연기됐다. 마르카는 오는 7~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올림픽도 연기될 수 있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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